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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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창덕궁과 베르사유 궁전 (카드뉴스)
Changdeokgung Palace and the Palace of Versailles (Card News)
한국어
대한민국 창덕궁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나란히 소개하는 카드뉴스이다. 두 궁전의 건축·정원 양식과 세계유산 등재 이야기를 담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 궁궐의 특징을 보여준다.
EnglishA card news series introducing Korea's Changdeokgung Palace alongside France's Palace of Versailles. It explores the architecture and garden styles of the two palaces and their inscription as World Heritage, highlighting how Changdeokgung harmonizes with nature.
자료 원고 · 한국어
[1장] 대한민국 〈창덕궁〉 /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2장] 최고의 건축가들과 조경사, 2만 명의 인부들이 동원되어 약 50년 동안 지어진 궁전이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의 남서쪽 베르사유 지역에 있는 궁전으로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프랑스 절대 왕권의 상징입니다.
[3장]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왕권을 누렸던 루이14세는 베르사유에 있던 아버지 루이 13세의 사냥용 별장을 증축하고 별관을 추가하여 건물 전체 길이가 680m 이르는 거대한 궁전을 지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17개의 대형 거울과 천장의 프레스코화로 화려하게 장식된 '거울의 방'입니다. 이 밖에도 루이14세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전쟁의 방, 왕과 왕비의 침실, 예배당, 오페라 극장 등이 있습니다.
[4장] 화려한 궁전 건물 뒤에는 광대한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에는 잘 다듬어진 나무와 꽃밭, 울타리, 거대한 호수와 1천여 개의 분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원을 설계한 조경가 앙드레 르 노트르(André Le Notre)는 프랑스의 지형과 풍토에 맞는 독특한 정원양식을 고안하여 베르사유에 적용했습니다. 프랑스의 화려하고 독특한 궁전 건축과 조경양식을 보여주는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은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5장] 대한민국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궁궐이 있습니다. 바로 조선시대(1392~1910) 궁궐인 창덕궁입니다. 창덕궁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있습니다. 1405년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건축되었고,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한국 궁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6장] 창덕궁이 자리한 곳은 평지가 많지 않은 언덕 지형입니다. 한국인들은 이 불규칙한 지형을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해 궁궐을 지었습니다. 전형적인 궁궐 격식에서 벗어나 평지인 남쪽에는 건물들을 자유롭게 배치하였고, 구릉지인 북쪽에는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7장] 창덕궁의 공간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궁궐의 정문을 비롯한 진입 공간, 왕이 업무를 보는 공적 공간, 왕과 왕비 그리고 왕실 가족이 생활하는 사적 공간, 마지막으로 창덕궁 전체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정원 공간이 있습니다.
[8장] 창덕궁의 정원은 '후원'이라고 부르는데, 가급적 자연을 그대로 두고 인공적인 손길을 최소화하여 조성했습니다. 후원에는 자연지형을 위압하지 않는 작고 소박한 정자와 연못 등이 자연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9장] 창덕궁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건축과 정원 설계의 우수 사례로 손꼽힙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 궁궐 건축과 조경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10장] 창덕궁과 후원,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은 세계 여러 나라의 궁전 건축과 정원 문화를 보여주는 세계유산입니다. 여러분이 알리고 싶은 우리나라의 유산은 무엇인가요? 모든 나라에는 각 나라만의 소중한 유산이 있습니다. 전 세계 청년들과 친구가 되어 세계유산을 지키고 함께 알려 나가요! (pr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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